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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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오늘 수능을 위해 전국 관공서와 일부 기업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서울 지하철은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 배차한다.경찰도 인력을 동원해 시험장 주변의 소음 유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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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이 잇따라 발견된 제주 해안가에서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
지난 9월 말부터 제주 해안에서 잇따라 마약이 발견되는 상황에 군경 등이 해안가 집중 수색에 나섰다.참가 인원만 800명.수색 구역은 제주시 한경면부터 구좌읍까지 북부 해안선 약 80km 구간.마약탐지견과 수중 수색을 위한 드론도 동원됐다.수색 첫날부터 제주의 부속 섬 우도와, 제주시 구좌읍에서 중국산 우롱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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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노린 약취·유인 사건이 매년 200건 넘게 이어져
서울 서대문구에서 남학생들을 노렸던 20대도 제주도에서 여학생을 노린 30대도 모두 하굣길을 범행 장소로 택다.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큰 학교 주변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아동보호구역도 확대한다.제 뒤로 보이는 구간이 아동보호구역.경찰은 어린이 관련 112 신고를 최우선으로 출동하고 AI 영상 분석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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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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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해병특검의 소환 조사
해병특검서 이뤄지는 첫 피의자 신분 조사로, 소환 통보 세 번 만에 성사됐다.다만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직접 보기는 어려울 전망.해병특검 측은 안전 등을 고려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출입시킬 계획이기 때문이다.특검팀은 먼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순직해병 사건 수사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조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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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배임 의혹' 1심 판결에 항소를 포기한 검찰 결정을 두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자신이 책임지고 한 결정이라고 주장
대장동 배임 의혹 사건에 이례적인 '항소 포기' 결정을 하고서도 이유를 밝히지 않던 검찰 수뇌부.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항소 포기 이틀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노 대행은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으로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법무부 의견도 참고한 후 판결 내용과 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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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시신이 추가로 수습
소방당국은 어제 오전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1시간 만에 매몰된 작업자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김 씨는 붕괴 사고 당일 철골에 팔이 낀 채 발견됐고 의식이 있었지만 사흘전 끝내 숨졌다.시신을 수습한 소방은 구조물이 더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내부 수색을 잠정 중단했다.대신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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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틱톡 자살 부추긴 의혹에 대한 조사 착수"
프랑스 검찰청이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의 자살을 부추긴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프랑스 하원 산하 조사위원회는 틱톡을 “10대에게 가장 위험한 SNS”로 지목하며 미성년자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다.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에서 우울감, 자해, 섭식 장애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룬 영상들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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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본 유튜버 대보짱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수사 착수"
경찰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 대보짱이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대보짱은 최근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경찰청은 이를 중대 범죄로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튜버 대보짱의 국적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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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이 건넨 고가 가방을 두 차례 받았다고 인정
통일교 측이 건넨 가방 2개와 6천만 원짜리 목걸이를 받은 적 없다고 해온 김건희 여사.어제(5일) 언론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 하는데 부적절한 처신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다만 다이아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