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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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송편 빚기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민생 행보
국민의힘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2일) 송편 빚기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명절을 앞두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등에서 해온 정당 지도부의 귀성길 인사 대신 올해 추석에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라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는 제29회 노인의 날이기도 한 오늘 서울 동대문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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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77주년, 첨단 무기 공개와 함께 “자주국방 회복” 강조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제77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가행진은 생략됐지만, 인공지능과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신무기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현무-5 등 전략 타격 무기도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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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경선 김민석 총리 지원 위해 종교 신도 활용하려했다' 의혹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녹취 파일 네 개를 공개했다.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종교 신도 3천 명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내년 서울시장 경선에 이용하려 했다는 내용이다.김민석 총리 이름도 언급됐다.당원 자격 유지를 위해 당비를 대납하려는 듯한 정황도 담겼다.통일교 연루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은 파상 공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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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례나 내란 혐의 재판에 불출석한 윤석열 그러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땐 '도시락' 특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내란 재판 불출석 사유로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재판이 있으면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그런데, KBS 취재 결과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과는 달리 올해 초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출석 때에는, '도시락 특혜'를 받았던 거로 확인됐다.이곳은 헌법재판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한식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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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 부산서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차기 정권에도 관계 계승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9월 30일 부산에서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이 회담은 지난 8월 일본 방문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답방 성격으로, 셔틀외교 복원이 정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시바 총리는 곧 퇴임하지만, 이번 방한은 일본 차기 정권에 한일관계 계승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전문가들은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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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김현지 국회 출석 막은 건 대통령 특명…민주당, 자기모순 드러나"
국민의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의 김현지 총무비서관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교수는 김 비서관이 국감 출석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보직이 변경된 점을 지적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권력 서열을 강조하면서도, 국회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다고 비판했다.민주당과 대통령실이 김현지를 감싸기 위해 무리한 대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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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불과 9일 전에 재발 위험 경고 했다...구조적인 부실 또다시 반복
지난 2023년 11월 17일, 국가정보통신망 마비로 189개 행정정보시스템이 멈춰다.당시 자치단체 행정 전산망, '새올' 인증 기능에 오류가 생긴것이다.재발 방지를 위한 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구조적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났다.주요 장비들의 교체 시점은 제도적 문제로 늦춰졌다.정부 전산망 장비는 보통 6년 주기로 교체된다.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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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 20개 복구,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가운데 83개가 재가동된 것으로 집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 20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가운데 83개가 재가동된 것으로 집계했다.이 가운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0개가 복구돼, 중요 시스템 복구율이 55.6%까지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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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산망 마비는 이재명 정권 무능…외교도 참사 수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그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다.전산망 화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될 관리 부실의 결과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정부에 화재 원인 규명과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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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정자원 화재 관련 정부 대응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일부가 마비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허술한 관리 행태가 국민 생활과 사이버 보안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며 “정부는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