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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시신이 추가로 수습 아직 잔해 속에 매몰자들이 남았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커 윤만형 2025-11-10 10:58:26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소방당국은 어제 오전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1시간 만에 매몰된 작업자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 씨는 붕괴 사고 당일 철골에 팔이 낀 채 발견됐고 의식이 있었지만 사흘전 끝내 숨졌다.시신을 수습한 소방은 구조물이 더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내부 수색을 잠정 중단했다.대신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갈 예정.붕괴된 타워 양 옆의 4호기, 6호기를 폭파 해체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진행됐다.타워 철거 때 구조물이 한번에 잘 무너지도록 기둥 등을 미리 자르는 작업dl다.

인근에 있는 LNG배관의 폭발 위험을 막기 위해 질소를 넣어 가스를 비우는 안전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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