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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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오늘(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신작들이 개봉된 어제(1일) 하루 7만5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30만9천여 명이 됐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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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의 재회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다시 만났다.두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2016년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만.이번에는 판타지 드라마다.특히 이번 드라마는 스타 작가 김은숙의 집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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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주연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어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남녀 주인공을 맡은 김우빈 씨와 수지 씨를 비롯해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씨까지 배우들만 자리했다.앞서 이 작품은 관객 천만 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과 드라마 '더 글로리'의 감독, 그리고 작가까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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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귀환…‘2025 MBC 대학가요제’ 부활
‘MBC 대학가요제’가 13년 만에 부활해 2025년에 개최된다.처음 시작된 해는 1977년, 이후 신인 뮤지션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이번 대회 명칭은 **‘2025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이다.2012년 이후 중단됐던 대회가 2025년에 재개되는 것이다.MB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르와 형식의 제약 없이, 젊은 음악인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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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남의 집>, 따뜻한 인연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
영화 (개봉: 10월 15일)이 차갑고 고독한 현실 속에서 햇빛 같은 인연을 기다리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교도소와 학교라는 차갑고 삭막한 공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인연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송지효는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 역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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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팀이 참여해 1시간 10분 동안 다양한 불꽃 쇼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27일 서울 동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팀이 참여해 1시간 10분 동안 다양한 불꽃 쇼를 선보였다.주최 측은 백만 명 이상이 이번 축제를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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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들의 콘서트에 가면 반짝이는 '응원봉' 때문에 가수들의 소속사가 법적 대응까지?
10인조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4인조 걸밴드 '큐더블유이알'! (QWER)두 팀의 응원봉을 둘러싼 유사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은 최근 '큐더블유이알'이 공식 응원봉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확성기 모양을 한 해당 응원봉 디자인이 '더보이즈'의 것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것이다.팬들의 갈등이 격화되자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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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축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숲 속 힐링 북 콘서트’ 개막
독서문화축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이 내일(2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첫 날에는 소설 속 음악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음악을 들려주는 ‘숲 속 힐링 북 콘서트’가 열린다.이어 27일에는 올해 이탈리나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신인상인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받은 진주 작가의 북토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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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셸 바스키아 전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개막
'천재 예술가'라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 전시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이라는 부제로 9개국에서 모은 바스키아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또, 아시아 최초로 작가가 직접 작성한 노트도 공개된다.이번 전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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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국내 개봉 예정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극"
25년 동안 몸 바쳐 일했던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가장 만수.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해 재취업에 나섰지만, 어렵게 장만한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손을 거친 이 작품은 베네치아와 토론토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경제 발전의 이면에 인간성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