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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곳곳에 트럼프 나체상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풍자하는 실물 크기의 나체상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등 주요 5개 도시에 세워졌다. 미 조각가 단체인 '인디클라인이' 18일(현지시간) 선보인 트럼프 나체상에는 나성의 상징이 고환이 없는 것으로 묘사했고 동상 아래에는 "임금님은 고환이 없어요"라고 쓰인 명판을 달았다. "'벌거벗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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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크루즈서 화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상에서 항해하던 크루즈선에 불이나 17일(현지시간) 승객과 선원 512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신고는 푸에루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에서 약 3.2km 떨어진 해안에서 들어왔다. 크루즈 승무원들과 현지 경찰, 미국 해안경비대가 512명의 승객을 해안가로 이동시켰으며, 신속한 대처로 전원 구조됐다. 앙헬 크레스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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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시장, 지카 바이러스 긴급 자금 승인 촉구
빌 드 빌라지오 뉴욕시장은 16일(현지시간) 49명의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발표하며 지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국회에 19억 달러(약 2조1005억 원)의 긴급 자금 승인을 촉구했다. 빌라지오 시장은 "지금까지 뉴욕시는 임산부 3천4백 명에 대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이중 49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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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이지애나 폭우로 '재난지역' 선포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재난 지역'이 선포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폭우로 강이 범람했고 최소 7명 사망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30개 패리시(시를 묶은 행정구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1천7백명을 인명 구조와 치안 유지 지원 작업에 투입했다. 에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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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지 리조트에서 폭발...1명 사망, 최소 9명 부상
태국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남서쪽 해양 휴양지 후아힌(Hua Hin)에서 11일(현지시간)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태국 경찰이 밝혔다. 폭발은 시리킷 여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공휴일(12일) 전날 발생했다. 폭발이 발생한 후아힌은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230km 떨어진 지역으로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선 휴양지라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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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 할말 있다며 건물 올라탄 남성
현지시간 10일 미국 뉴욕의 한 건물 외벽을 타던 남성을 경찰이 끌어내렸다. 이 남성은 이날 약 3시간 동안 5개의 흡착겁과 로프, 안전띠를 이용해 트럼프 선거운동 본부가 있는 58층 높이의 트럼프 타위의 남쪽 외벽을 타고 올랐으며 경찰을 피하기 위해 경로를 여러번 바꾸기도 했다. 경찰과 구급대원은 오흐 4시쯤 현장에 도착했고 만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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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팔루자, 서서히 재건 작업중
이라크 정부군이 IS로부터 팔루자를 탈환한지 2달이 지났지만 도시는 총알 구멍이 가득한 건물과 길가에 연소된 자동차가 방치되 있어 여전히 전쟁의 무게를 느끼게 하고있다. 이라크 정부는 현재 팔루자 도시의 폭발물 공장을 허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라크 정부의 주요 임무는 모든 폭발물과 공장을 철거하는 것이다.사드 알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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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관광버스, 건물로 돌진해 32명 부상
마카오에서 8일 한 관광버스가 건물과 충돌해 탑승객 32명이 부상했다. 지역 당국은 난폭 운전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를 체포했다. 마카오 보건국은 부상자 32명중 3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46세 여성은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11명의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마카오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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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매사추세츠서 골프 라운딩 휴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휴기를 매사추세츠 마서즈빈야드(Martha's Vineyard) 섬에서 보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바마는 퍼팅 후 기자들에게 "저걸 봤길 바란다"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오바마는 백악관 보좌관인 조 폴슨 뿐만 아니라 LA 클리퍼스에서 뛰고 있는 농구선수 크리스 폴과 골프를 즐겼다. 오바마는 아내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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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란 4억달러 '사악한거래' 아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 정부가 이란에 현금 4억 달러(약 4천459억 원)을 제공한 '미국인 수감자 석방 몸값' 비판에 대해 강하게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미 수개월 전인 지난 1월에 발표한 내용으로 모두 알고 있었다"며 "절대 어떤 사악한 거래가 아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