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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관광버스, 건물로 돌진해 32명 부상 경찰 ... 버스기사 '경사면에서 사이드 브레이크 사용 안해' 김가묵 2016-08-09 09:54:15



마카오에서 8일 한 관광버스가 건물과 충돌해 탑승객 32명이 부상했다. 


지역 당국은 난폭 운전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를 체포했다. 


마카오 보건국은 부상자 32명중 3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46세 여성은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11명의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마카오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세인트폴 유적과 가까운 거리의  경사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마카오 공공보안경찰에 따르면 흰색 밴이 버스를 들이 받아 버스 운전기사가 상황을 확인하려고 내렸을 때 버스가 경사면 아래의 병원 건물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내릴 당시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udioNats

LocationsMacao,China

SourceChina Central Television (CCTV)

Revision1

Source News FeedsCCTV Plus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UEWH2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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