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관광지에서 갑자기 큰 나무가 쓰러지며 사람들을 덮쳐,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이 숨
현지 시각 어제 낮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관광지인 '원숭이 숲'에서 한국인 관광객 42살 여성 김 모 씨와 프랑스인 1명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또 다른 한국인 관광객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지 경찰은 숲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최근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나무를 지탱하던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걸로 ...
-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 금지되면서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중단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 말을 아끼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어떤 정권이라도 한일 관계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실각을 가정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이시바 총리는 특히,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몇 차례 방한해 지금의 야권 인사들과 회동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윤...
-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부 관광명소인 말리부 해변에서 대형 산불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부 관광명소인 말리부 해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은 현지시각 9일 밤 11시쯤 말리부 해변 일대에서 산불이 시작돼 현재까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2천200에이커를 태웠다고 밝혔다.이 불로 8천 100여채의 주택이 위협받고 있으며, 2천여 명의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아직 화...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을 향해 더 많은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면서, 관세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 시사
선거 기간 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이 제대로 된 방위비 분담금을 내지 않을 경우 나토를 탈퇴하겠다고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미국 NBC 방송과 가진 당선 후 첫 인터뷰에서 다시 유럽을 향해 청구서를 들이밀었다.안보 무임승차가 계속되면 나토 탈퇴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트럼프 당선인은 공짜로 유럽의 안보를 ...
-
한강 작가가 우리 시각 오늘 밤 자정 시작되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다.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진입을 통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한강 작가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된다.시상식에 이어 스웨덴 국왕과 수상자 등 천 3백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연회가 열린다.이 자리에서 5분씩, 수상 소감 발표가 이뤄지...
-
5년 전 화재로 첨탑 등이 처참하게 무너졌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복원 공사 끝에 다시 문을 열었다.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5년여 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재개관 기념식엔 화재 당시 화마에 맞서 싸운 소방관 160명이 참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복원된 성당 내부는 묵은 때를 벗었고, 검게 그을렸던 스테인드글라스는 화려한 빛깔을 되찾았다.화재 당시 전소됐던 96미터 첨탑과 이를 받치는 목재 ...
-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한강 작가 작품 한국어로 소설을 낭독
오후 3시면 어둠이 내리는 스톡홀름, 노벨상 연회가 열리는 시청 건물에서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여성 노벨상 수상자들을 주제로 한 영상 속에 한강 작가가 있다.'아무것도 아닌 것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소설 '흰'의 한 문장이 한글로 나타난다.노벨 문학의 밤에선 한강의 글을 전문가들이 직접 들려줬다.제주 4.3사건을 다룬 소설 '...
-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최고 경영자가 현지 시각 4일 총격으로 사망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아침, 한 남성의 등을 향해 누군가 총을 겨눈다.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총이 고장 난 듯 만지더니 다시 총격 자세를 취한다.그리고 길을 건너 사라진다.총격을 받고 숨진 사람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톰슨이다.당일 투자자설명회를 하려던 그에 대한 총격은 의도된 것이었다는 게 현지 경찰의 판...
-
국회가 논의 중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미국 정부 입장
미국 정부는 한국 대통령의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고 밝혔다.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 5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해당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기둥이라고도 했다.파텔 부대변인은 또 "미국이 한국과 맺고 있는 ...
-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대해 "계엄령 해제를 환영하며 상황을 계속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입장을 이처럼 전했다.뒤자리크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한국의 상황을 보고받았는지에 대해 "그는 잘 알고 있다"며 "계엄령 선포 이후 몇 시간 동안 많은 혼란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제도가 잘 작동했다는 것을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