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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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복귀 효과 확실…KCC, 소노 꺾고 6연패 탈출
허훈과 최준용이 여전히 부상으로 빠졌지만, 허웅의 복귀만으로도 KCC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허웅은 하프라인을 조금 넘은 지점에서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숀 롱의 앨리웁 덩크를 도왔다. 이어 절묘한 바운드 패스로 다시 한 번 숀 롱의 강력한 덩크를 이끌어냈다. 함께 복귀한 송교창과의 호흡도 인상적이었다. 허웅은 송교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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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레바논에 4대2 역전승…조 1위에도 감독은 쓴소리
대표팀은 6골이 터진 난타전 끝에 레바논을 4대2로 꺾으며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득점력이 살아나며 조 1위로 올라섰지만, 이민성 감독의 표정에는 여전히 불만이 가득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태도와 경기력을 강하게 질타했다.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음에도 이민성 감독이 쓴소리를 이어간 데에는 이유가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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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택의 토스쇼에 KB 웃었다…비예나 트리플 크라운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는 1세트부터 강력한 서브로 우리카드를 흔들었다. 때로는 힘을 실은 강서브로, 때로는 빈 공간을 노린 짧은 서브로 상대의 허를 찔렀다. 좌우 공격수와 중앙 미들블로커를 고르게 활용하는 황금 비율은 황택의의 최대 강점이다. 속공을 시도할 것처럼 속인 뒤 현란한 백토스로 나경복의 백어택을 이끌어냈다. 중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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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고 돌아온 김도영…WBC 향한 담금질 본격화
슈퍼스타 김도영이 메이저리거 김혜성과 함께 가장 먼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훈련 시작 30분도 채 되지 않아 목까지 땀이 흐를 정도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이어진 타격 훈련에서는 이를 악문 채 큼지막한 홈런성 타구를 연이어 날리며 이틀 연속 코치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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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 시대, 포수 역할은 어떻게 달라졌나
야구팬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변화다. 인간의 눈을 대신하는 이른바 로봇 심판,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ABS 도입 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포수의 역할 변화를 초고속 카메라로 비교해 봤다. 그 결과 가장 큰 변화는 ‘프레이밍’으로 불리던 포수의 볼 판정 유도 기술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점이다.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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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잇단 실격 퇴장…프로 의식 논란 재점화
그제인 7일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의 과도한 항의로 또다시 실격 퇴장 사례가 발생했다. 삼성의 니콜슨은 2쿼터 중반 세 번째 반칙이 선언되자 심판을 향해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교체 투입된 지 10초 만에 벤치로 물러난 니콜슨은 다시 코트에 나선 3쿼터에서 결국 선을 넘었다. 스크린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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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원맨쇼 앞세운 도로공사, 현대건설 완파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 초반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모마는 1세트에서만 13득점을 올리며 팀 블로킹 1위 현대건설의 수비벽을 정면으로 뚫었다. 도로공사는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고비마다 모마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윤정의 날카로운 디그도 모마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2세트 역시 도로공사가 가져갔다. 3세트에서도 흐름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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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유소년 클리닉서 후배들과 교감…샌프란시스코 핵심 인사 총출동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을 비롯해 구단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일일 클리닉이 열렸다. 이정후는 모교 휘문고 후배들을 포함한 60여 명의 유망주들 앞에 섰다. 이정후는 직접 볼 바구니를 옮기며 메이저리그식 수비 훈련을 도왔다. 배팅장에서는 후배 선수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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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새 시즌 담금질 돌입…현대가 라이벌의 재도약 경쟁
2025년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듯 울산 선수단과 김현석 신임 감독의 첫 상견례 분위기는 다소 서먹서먹했다.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김현석 감독은 이른바 ‘가물치표’ 공격 축구로 울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이청용 등 갈등의 중심에 섰던 일부 고참급 선수들을 정리하며 빠르게 팀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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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의 해 맞은 LG…송승기 등 ‘말띠 군단’의 질주 기대
LG의 신년 인사회에서 말의 해를 맞이한 말띠 송승기의 표정은 유난히 밝았다. 지난해 깜짝 활약으로 선발 자리를 꿰찬 송승기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김윤식의 제대와 아시아 쿼터 선수 웰스의 영입으로 선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지만, LG의 붙박이 선발로 자리 잡기 위해 경쟁을 이겨내겠다는 각오다. 월드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