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오바마, 마지막 해외순방 ... '그리스·독일·페루'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외 순방길에 나선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그리스를 시작으로 16일 독일, 19~20일 페루를 방문한다. 유럽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알렉시스 치프라스 등 유럽 정상들을 만난다. 이들은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의 위기, IS와의 ...
-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최소 2명 사망
뉴질랜드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수천명이 고지대로 급히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남태평양 국가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충격 중 하나로, 남태평양 연안 남섬 도시인 카이코우라(Kaikoura)에서 월요일 자정 직후에 발생했다. 새벽에 발생한데다 강한 여진이 계속되면서 전화 통신이 ...
-
오바마, 다음주 시진핑·유럽 주요국들과 정상회담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유럽 주요 정상들과의 회담을 위해 3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의 충격을 감안해 회담을 파트너 관계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들을 만난다. ...
-
트럼프 "복지, 국경 보안, 일자리가 우선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0일(현지시간) 의회를 방문해 내년 1월 취임 후에는 건강보험과 국경 보안, 일자리 등이 3대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자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자는 이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만난 후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를 만나 이민과 건강보험, 일자리 등 공화당이 추진할 우...
-
오바마, 백악관서 트럼프와 회동 예정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를 놀라게 한 미국 대선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바마는 9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에 대해 "우리 미 국민은 그가 성공하고 단합해서 국가를 잘 이끌기를 성원한다"며 "우리는 한 팀이며, 민주당과 공화당이 아니라 미 국...
-
美 45대 대통령으로 '트럼프' 당선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억만장자이자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축하 전화를 걸어 왔다며 "모든 미국 시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276명을 확보해 클린턴(218명)을 이겼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플로리다와 오하이...
-
美 대선 개표 시작... 트럼프 초반 우세
미국 전역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제 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일부 주(州)의 개표가 시작됐다. 미국 네트워크(Networks)는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인 마이크 펜스가 주지사로 기반을 두고 있는 인디애나 주에서는 트럼프의 승리를, 미 북동부의 버몬트 주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전망했다. 총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인디애나주에서 ...
-
美 대선D-1, 클린턴 오차범위 내로 앞서
미국 대선이 7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미국 역사상 가장 분열된 선거를 보이며 아직은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한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역전됐다가 다시 앞서 나가고, 미 주요 언론들도 클린턴의 승리를 전망하고는 있지만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펼치고 있...
-
中, 홍콩 독립파 의원 자격 박탈할 듯
홍콩 친독립파 정당인 영스피레이션 소속 비자오 렁(梁頌恒) 의원과 야우와이칭((游蕙禎) 의원의 취임 선서 무효 문제를 논의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가 7일 이들의 의원 자격을 박탈할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는 "이들이 다시는 (의원 취임)선서를 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들의 맹세는 무효로 결정되어야하며, 재선...
-
트뤼도 총리, 경찰의 언론인 추적 감시 비판
캐나다 퀘벡 주(州)의 경찰이 최소 언론인 8명을 감시한 것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적극적으로 캐나다의 언론 자유를 옹호하며 엄격한 안전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몬트리올과 퀘벡 지방 경찰이 여러 뉴스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기자의 음직임을 감시한 것으로 밝혀진 후 캐나다의 언론 자유를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