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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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 만나 "북러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하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문을 환영한 러시아.현지 시각 2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과 만났다.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도 안부를 전했다.이후 양측 대표들이 마주 앉았다.러시아에선 라브로프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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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의 최근 방위력 강화 움직임 비난 “열도가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징벌의 공동 과녁에 들어가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
북한이 일본의 최근 방위력 강화 움직임을 비난하며 “열도가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징벌의 공동 과녁에 들어가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전쟁국가의 흉체’ 기사에서 최근 일본의 여섯 번째 3천t급 ‘다이게이’형 잠수함 진수, 사거리를 늘린 개량형 12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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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 김정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자금은 어디서 흘러 들어오는 걸까.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2019년 탈북한 저자는 북한 정권 내부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여러 일화를 통해 상세히 기록했다.이른바 '혁명 자금'으로 불리는 김정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곳으로 국무위원회 36국을 지목하고 그 내부를 파헤친다.'핵 외교'의 이면부터, 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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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쏜 북한 발사 사진 공개...김정은 위원장은 미참관
긴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 수직에 가깝게 활강하며 목표물을 타격.북한이 '극초음속 비행체' 두 발을 시험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이다.날개가 달린 '글라이더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와 비슷해 보인다.마하 5 이상으로 저고도 변칙 기동하며 방공망을 회피하는 것이 핵심인데, 군은 "비행 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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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 23일 저녁 6시 21분 규모 2.3의 지진 발생
오늘(23일) 저녁 6시 21분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진앙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37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1km로 분석됐다.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68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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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문 해커 집단들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현금화하고 있다는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
2022년 3월, 베트남의 한 게임 업체가 6억 달러, 약 8천5백억 원어치의 가상자산을 해킹당한다.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는데, 이 가상자산 현금화엔 캄보디아에서 전자결재 수단으로 널리 쓰이는 '후이원 페이'가 활용됐다.북한 정찰총국과 연관된 이들이 '후이원 그룹' 직원들과 수년간 은밀히 손잡고 자금을 세탁했다.한미일 등 11개국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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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로운 무기체계’인 극초음속 미사일 22일 시험 발사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 주도로 중요무기체계의 시험을 진행했으며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2개의 극초음속비행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궤상봉등판의 목표점을 강타했다”고 오늘(23일) 보도했다.이번 시험발사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참관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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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대규모 경공업제품 전시회, 신발부터 화장품, 식료품, 가정용품까지 대거 출품
지난 9일 평양에서 열린 경공업제품 전시회다.평양 시민들의 참관 열기가 뜨거운데요, 먼저 눈에 띄는 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제품들.통돌이형 세탁기와 에어컨, 그리고 김치냉장고까지.한 관람객은 김치냉장고의 문을 여닫으며 큰 관심을 보인다.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 것은 스마트폰 전시관인데요, 신형 스마트폰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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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 발사....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 확인
북한이 오늘(22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참은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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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겨울이 찾아온 것처럼 날씨 급변... 설악산에는 첫눈까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해발 1,500미터 설악산 고지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날이 밝자 눈발은 더 굵어지고 금세 1cm가량 쌓였다.올가을 첫눈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기록.뚝 떨어진 기온에 도심 출근길에도 겨울이 찾아온 듯.설악산의 최저기온은 영하로 떨어졌고, 중부지방도 서울 5.3도 등 5도 안팎까지 내려갔다.한낮에도 평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