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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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이 기간 동안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특별소통 기간 동안 전국에서는 지난해 설과 비슷하게 하루 평균 145만 개, 약 2,026만 개의 소포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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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로봇, 농업용 로봇까지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로봇 시대'
AI를 심어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로봇 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이 로봇에는 지피티4가 탑재됐다.생긴 건 기계지만 특정한 작업에 특화된 로봇도 인기다.이제 로봇청소기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피하지 않다.집게가 달린 팔을 뻗어 물건을 치운다.수영장은 물론, 유리창도 닦고, 잔디도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깎는다.농업처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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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여성 교사들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여성 교사들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난해 11월 손목이 아프다며 보건실에 온 3학년 A군.보건교사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하다 덜미가 잡혔다.알고 보니 A군은 지난해 5월부터 수개월에 걸쳐 친구 두 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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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862억 원을 투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된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연봉 전용 가능 여부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에 문의한 결과 전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방통위는 기재부에 문의한 결과, 기재부는 ‘국회 본회의 의결에 기본적으로 세목 변경이 안 된다고 명시했고, 본회의 의결은 법률에 준하는 효력을 갖기 때문에 전용은 어렵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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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데이터를 마케팅에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판매한 적도 없다”
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Siri)를 통해 사용자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의혹에 정부 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선 가운데, 애플은 “시리 데이터를 마케팅에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판매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애플은 입장문을 내고 “시리 데이터는 마케팅 프로파일 구축을 위해 사용된 바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목적으로도 결코 타인에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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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챗GPT 사용자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간이 각각 역대 최다
지난달 국내 챗GPT 사용자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간이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늘(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챗GPT 사용자는 682만명을 기록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에 선정됐다.SK텔레콤의 에이닷이 245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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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 발표 후 시정 요구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 발표 후 시정 요구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오늘(7일) 방심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피해 신고 본격 접수와 함께 주요 유통 경로 집중화 모니터링, 강화된 3단계 조치 등 후속 조치가 시행된 이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의 월평균 시정 요구 건수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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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최근 한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오는 15일 한국시장을 겨냥한 새 스마트폰 모델을 공개할 예정
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한국 법인 설립을 마쳤습니다. 또 오는 15일엔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스마트폰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최신 모델인 ‘샤오미 14T’와 함께 ‘레드미노트 14’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전해졌다.신제품의 한국 판매가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미 출시된 나라를 참고하면 20~3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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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보잉사 여객기가 호주 공항에서도 아찔한 사고
활주로 한복판에 멈춰선 여객기 주변으로 신속히 모여든 소방차들.곧이어 화재를 막기 위해 소방용 거품을 쉴 새 없이 분사한다.현지 시각 5일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의 랜딩기어 바퀴가 이륙 도중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해당 여객기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가기 위해 시속 300㎞ 속도로 활주로를 달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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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과학계에선 다양한 기술 상상력의 원천
좁은 원통을 재빠르게 통과하고, 건물 잔해 사이를 날렵하게 이동한다.뱀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본떠 만든 '로봇 뱀'이다.머리 부분에 여러 센서가 달려 있어 구조 대상자 수색이 가능하다.뱀 비늘의 특성을 활용한 배터리도 있다.비늘 모양의 육각형 배터리셀 여러 개를 연결하면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휘어지는 것도 가능해진다.이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