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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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 보이스피싱 사기 유의
최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고 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우정사업본부는 오늘(14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피싱 전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유형의 전화를 받는다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사기범들은 “집배원인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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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자체 로고 사용할 예정
우주항공청이 태극 문양 등 대한민국 정부 공식 상징이 아닌 ‘자체 로고’를 사용할 예정이다.우주청은 오늘(14일) 제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우주항공청 로고 도입 및 활용 계획 등의 안건을 검토했다고 밝혔다.우주청이 공개한 로고를 보면, 우주항공청의 공식 영어 명칭의 약자인 ‘KASA(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에 붉은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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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
최근 오픈AI와 인공지능 분야 협업을 발표한 카카오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오늘 4분기와 연간 실적발표 자리에서 “오픈AI와 카카오의 공동 목표는 한국 시장에서 AI를 대중화해 국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AI를 널리 쓰게끔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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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악성 사이트 운영·유포자를 수사 의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음란·성매매 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가 지난 2023년과 비교해 약 50% 늘어났다고 밝혔다.오늘(14일) 방심위에 따르면, 시정 요구건수는 지난해 총 8만1천755건으로, 약 50% 증가했다.최근 5년간 음란·성매매 정보 시정요구 현황을 보면 2020년 4만9천52건에서 2021년 2만9천512건, 2022년 4만6천195건, 2023년 5만4천429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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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을 둘러싼 각국의 기싸움 팽팽
글로벌 빅테크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자주적 인공지능,이른바 '소버린 AI'에 있어 우리나라 대표 주자이다.특히, 검색을 통해 축적된 국내 고유 데이터가 강점이다.LG도 토종 AI 모델을 개발해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이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복잡한 데이터를 간단한 표나 그림으로 만들어 준다.AI 모델 개발 비용은 70억여 원, 성능이 비슷한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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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기, 이커머스피싱 수법 단속도 쉽지 않
온라인에서 배드민턴 용품 쇼핑몰을 운영하는 배 모 씨, 지난해부터 항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문제의 쇼핑몰에선 화장품과 가방 등을 팔고 있었는데, 배 씨의 사업자번호와 명의가 버젓이 쓰여있다.이렇게 발견한 도용 사이트만 벌써 세 개째.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었다.배 씨의 사업자 정보를 도용한 사이트는 두 달 넘게 폐쇄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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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달 탐사선 ‘다누리’의 임무 기간 2027년 말까지로 2년 더 늘어
한국형 달 탐사선 ‘다누리’의 임무 기간이 당초 2025년에서 2027년 말까지로 2년 더 늘어난다.우주항공청은 오늘(10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달 탐사 관련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다누리의 임무 기간을 2년 추가 연장해 2027년까지 탐사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발사된 다누리는 연료를 많이 아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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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가연구소 사업 기본계획’ 국가 연구소 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해 공고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하기 위한 ‘국가연구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연구소 사업 기본계획’을 국가 연구소 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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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딥시크에 대한 기술 분석에 들어갔다.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딥시크에 대한 기술 분석에 들어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데이터 전송 기술이나 트래픽 등을 전문기관과 함께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등 다른 나라의 개인정보 감독 기구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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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중국 딥시크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눈에 띄는 사용자의 키보드 패턴을 수집한다는 내용.쉽게 말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나 압력 같은 걸 모은다는 건데, 챗GPT는 수집하지 않는 정보다.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사람마다 글자나 숫자를 입력할 때 키보드를 누르는 속도와 압력 등이 다르다.일종의 고유 정보인 셈이다.그러니까,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