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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기, 이커머스피싱 수법 단속도 쉽지 않 윤만형 2025-02-13 10:17:5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온라인에서 배드민턴 용품 쇼핑몰을 운영하는 배 모 씨, 지난해부터 항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의 쇼핑몰에선 화장품과 가방 등을 팔고 있었는데, 배 씨의 사업자번호와 명의가 버젓이 쓰여있다.이렇게 발견한 도용 사이트만 벌써 세 개째.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었다.배 씨의 사업자 정보를 도용한 사이트는 두 달 넘게 폐쇄되지 않았다.가짜 사이트는 등록되지 않은 사업자번호와 아무 이름이나 넣었으면, 금방 만들어진다.'본인 확인' 같은 기본적인 검증 절차도 없다.손쉽게 사기 사이트가 만들어지는 반면 차단이나 폐쇄는 어려운 사이, 같은 사이트에서 피해자들은 계속 발생한다.

이 사이트는 이름만 바꿔 지금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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