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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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지난해 관람객 650만 명…개관 이래 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연간 관람객 수가 총 650만 7천4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관람객 수(378만 8천785명)보다 약 1.7배 증가한 수치로, 1945년 박물관 개관 이후 최다 기록이다. 누적 관람객 수는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6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20일 만에 5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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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말’의 상징성과 새로운 의미
2026년은 병오년으로, 병은 ‘불’을, 오는 ‘말’을 뜻한다. 병오는 곧 강한 불의 기운을 가진 ‘붉은 말’을 의미하며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한다. 이는 단순히 가축이나 교통수단이라는 말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 의미다. 연극 ‘에쿠우스’에서는 말이 인간 내면의 욕망과 광기, 그리고 억압된 자유를 상징한다. 말이 인간 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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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확산…콘텐츠가 힘의 원천
블랙핑크 로제의 이 노래는 전 세계 K팝 열풍의 문을 연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K팝 신드롬의 절정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에서 비롯됐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들로 세계인을 사로잡았고, 삽입곡으로 사용된 K팝 음악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해 K‑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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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후 치료 중
배우 안성기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31일,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확한 상태와 향후 경과는 의료진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이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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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회 문화 트렌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올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인공지능(AI)’과 ‘K-컬처’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2026년 사회 문화 흐름’을 예측해 3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온라인에서 AI에 대한 언급량은 지난해보다 44% 증가했다. AI와 연관된 키워드로는 ‘정책’,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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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캠핑장 소음 논란에 사과
배우 이시영 씨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시영 씨와 그 일행 때문에 캠핑장에서 불편을 겪었다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작성자들은 이시영 씨 일행이 밤 11시 이후 캠핑장의 매너타임에도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용해 과도한 소음을 발생시켰다고 주장했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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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14회 학술상 시상식 개최
국립국악원은 30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14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국립국악원 학술상은 전통예술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우수 학술상은 ‘양청도드리와 우조가락도드리 반각의 원선율 연구’를 수행한 박은현 씨가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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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새해 메시지 발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분노의 불은 내려놓고 지혜와 자비의 불을 밝혀 서로의 마음을 덥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29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병오년 새해는 불의 기운을 지닌 해이지만, 그 불은 서로를 태우는 불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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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 취임
한껏 몰입한 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이 남성은 당시 30대였던 지휘자 정명훈이다. 그는 KBS교향악단 정기 연주회의 첫 지휘봉을 잡으며 교향악단과 인연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흘러 정명훈은 KBS교향악단의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다. 정명훈은 지난 1998년 제5대 KBS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어, 악단과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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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조작정보법’ 개정안,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이번 개정안이 규정한 ‘허위 조작 정보’는 손해를 가하거나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유통되는 정보를 의미한다. 손해에 따른 배상액 규모도 논란이지만, 더 큰 문제는 개념의 모호함에 있다는 지적이 많다. 법안에 포함된 ‘허위’, ‘손해’, ‘공익’ 등 용어는 해석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해석을 국가가 담당할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