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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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헤이룽장서 대규모 농민 시위…도심 봉쇄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농민들이 토지 사용료 인상에 항의하며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농민들이 불어나자 방패와 곤봉을 착용한 경찰력까지 긴급 투입됐다.시위대와 경찰의 마찰로 부상자까지 생기면서 구급차까지 출동했다.농장 측이 토지 사용료를 두 배로 올려 이달 말까지 계약을 하라고 농민들에게 일방 통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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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보고서 “후쿠시마 모니터링 신뢰 가능”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중간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도쿄전력의 환경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더 잘 이해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포괄적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또 직원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방사선 보호 프로그램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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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업 활성화·보조금 지원’ 반도체법 18일 승인 전망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430억 유로(약 62조 원)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EU 반도체법(Chips Act)이 오는 18일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현지 시각 5일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 회원국들이 오는 1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열리는 유럽의회 월례 회의에서 EU 반도체법의 예산 관련 세부 내용을 협의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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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러시아 반발 속 나토 공식 가입 완료
과거 냉전 시대에 '군사적 중립국'을 자처했던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공식 가입했다.앞으로 핀란드는 미국의 핵 공유를 근간으로 하는 나토의 집단방위 체제로 안전을 보장받게 되며, 창설 74주년을 맞은 나토는 러시아와 맞댄 국경 길이가 2배로 늘어났다.핀란드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나토에 가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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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또 교황청 합의 어기고 상하이 주교 일방 임명
중국이 또 교황청과의 합의를 어기고 중국 내 가톨릭 주교를 일방적으로 임명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오늘 보도했다.이 매체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어제 중국 천주교 주교단의 선빈 주석을 상하이 교구 주교로 임명했다고 전했다.이는 교황청과 중국 간 주교 임명 관련 합의를 어긴 것으로, 교황청은 "며칠 전에야 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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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찰스 3세 대관식 불참 통보…영부인이 대리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거행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가지 않기로 했다. 대신 아내인 질 바이든 여사가 미국을 대표해 대관식에 참석한다고 로이터,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 시각 4일 찰스 3세와 전화 통화로 축하를 전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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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흑인·캐나다인 최초로 달궤도에 간다
여성과 흑인, 캐나다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선다.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캐나다우주국, CSA는 현지시각 3일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4명의 우주비행사는 팀장이자 베테랑 우주비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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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
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현지 시각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 4.57달러 오른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7% 오른 84.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주요 산유국들이 지난해 10월 200만 배럴 감산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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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변호인 “트럼프, ‘무죄!’ 외에 한마디도 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첫 심리인 기소인부절차가 이례적인 상황이 없이 신속하게 끝나기를 기대한다고 현지시각 3일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 조 태커피나는 이날 러시아 관영매체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그곳에 도착해 절차를 밟고, 판사를 만난 뒤 무죄를 주장하며, 일정을 잡아 떠나는 통상적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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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선, 중도우파 승리…‘세계 최연소’ 마린 총리 실각
핀란드 총선에서 친기업 중도우파 성향의 국민연합당이 승리했다.사적인 파티 영상이 유출돼 논란을 일으켰던 마린 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은 득표율 3위에 그쳐, 마린 총리는 실각하게 됐다.2019년 세계 최연소 선출직 정상이 된 마린 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지난해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