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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변화협정 30일 이내 발효될 듯
파리기후변화협정이 30일 이내로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기후변화협정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인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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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인근 난민보트서 최소 28명 사망
유럽으로 향하기 위해 나무로 된 나민선을 탄 난민 중 최소 28명이 난민선 위에서 사망했다고 AFP 사진 작가와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가 4일 밝혔다. 난민선에 탑승했던 AFP 사진 기자는 죽은 사람의 대부분이 질식하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난민선 3척에 약 1,000여 명의 난민들이 탑승했으며 그가 22명의 사망자를 셌지만 더 많은 사망자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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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 FARC 반군 평화 협정 다시 대화 열어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정부와 반군 양측의 반세기 충돌을 끝내는 평화 협정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된 가운데 FARC 반군과의 평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국가적 대화를 열었다. 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부결 결과가 나온 지 하루만에 산토스 대통령은 방송 연설에서 "평화 협정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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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열차 충돌 사고... 1명 사망·108명 부상
미국 뉴저지의 호보켄(Hoboken)역에서 29일(현지시간) 출근 시간에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충돌하면서 퍼진 파편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열차 관계자 한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퇴원했다고 밝혔으나 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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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초등학교서 총격 ... 3명 부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의 시골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부상했다. 이날 한 학교 교사가 용의자를 보고 911에 신고해 앤더슨 카운티에 있는 타운빌 초등학교에 경찰이 출동했다. 학교는 애틀란타에서 애틀란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조지아 주(州) 경계선 근처에 위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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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V 토론 후, 자신감 보인 힐러리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7일 열린 대선 TV 토론 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곧바로 선거 유세를 위해 노스 캐롤라이나 주(州)로 향했다.클린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지난밤 선거를 보았냐고 운을 띄우며 자신있게 웃었으며, 이번 선거는 기록적인 투표 결과가 나올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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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반군 FARC, 평화협정 최종 서명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티모첸코 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 지도자가 26일(현지시간) 평화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50여년간 지속된 내전을 종식하는 협정 최종 서명식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외희 의장,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등 남미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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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英 왕세손 가족, 캐나다 방문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가 두 자녀인 조지 왕자(3), 샬럿 공주(1)와 함께 24일(현지식나) 캐나다를 공식 방문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은 이날 오후 브리티시컬러미아 주(州) 빅토리아에 도착했다. 공항에 나와 이들을 환영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서부 해안을 본 이후에는 아이들을 다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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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반군 첫 평화협정 초안 서명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22일(현지시간) '헤즈브-에-이슬라미 아프가니스탄(HIA)'과 평화협정 초안에 서명했다. HIA는 탈레반 다음으로 세력이 큰 반군조직이다. 이날 무함마드 아민 카림 HIA 협상대표단장과 정부측의 무함마드 하니프 아트마르 국가안보보좌관이 수도 카불에서 만나 초안에 서명했다. 이들은 초안 작성에만 2년 이상의 협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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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버스 요금 인상 시위
베네수엘라 운송 노동자들이 버스 요금 인상과 범죄에 대한 더 많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며 21일(현지시간) 수도 카리카스 거리를 점령했다. 이들은 또한 부족한 예비 부품에 대해서도 항의했다. 아침부터 일어난 시위에 몇 시간 동안 출근길이 마비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대들은 현재 요금인 45볼리바르(약 5,000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