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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반군 FARC, 평화협정 최종 서명 내전 희생자 기리는 의미로 모두 흰색 옷 착용 협정식에 반 유엔 사무총장, 케리 미 국무장관 등 2천5백명 참석 김가묵 2016-09-27 09:45:26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티모첸코 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 지도자가 26일(현지시간) 평화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50여년간 지속된 내전을 종식하는 협정 최종 서명식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외희 의장,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등 남미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 서명 후, 산토스 대통령은 티모첸코 FARC 지도자에게 평화의 상징인 흰색 비둘기 모양의 핀을 건냈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2천5백여 명의 사람들은 내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모두 흰색 옷을 입었다. 


FARC는 농민 반란으로 시작해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내전으로 기록됐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LocationsCARTAGENA, COLOMBIA

SourceCOLOMBIAN GOVT TV

Revision2

TopicsDiplomacy/Foreign Policy,Government/Politic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517FE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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