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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자살 폭탄 공격 ...45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다갈리 마을의 한 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공격으로 4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구조대원들이 밝혔다. 아다마와 주재 국가 긴급 관리청은 "업데이트 되 기록으로는 마다갈리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4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나이지리아 군이 밝힌 30명보다 더 늘어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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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 2년간 병력 5만명 이상 감소"
IS(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가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지난 2014년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최소 5만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고 미군 측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군 측은 "(사망자를) 세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적에게 영향(impact)을 미치는 규모에 대해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년 8월 12개 국들이 참여한 반(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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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비행기 추락 사고...48명 전원 사망
승객과 승무원 등 48명이 탑승한 파키스탄항공(PIA)의 국내선 여객기가 7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 주(州) 치트랄에서 이륙해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여객기 PK-611가 오후 4시 30분께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어진 뒤 이슬라마바드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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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르켈, '부르카' 착용 금지 촉구
총리직 4선 도전을 선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슬람 여성 복장인 '부르카' 착용 금지를 촉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6일(현지시간) 기독민주당(CDU) 전당대회에서 "전신을 가리는 베일은 합법적으로 가능할 경우 어디서든 베일 착용은 막아야(금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이 새 이주자가 통합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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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등 반대로 알레포 7일 휴전 유엔 결의안 부결
시리아 알레포에서 계속되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에 '7일간 휴전'을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결의안이 부결됐다.유엔 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이집트, 뉴질랜드, 스페인이 발의한 알레포 7일 휴전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의 반대로 부결됐다. 앙골라는 기권했으며 찬성표를 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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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렌치 총리, 국민 투표 패배로 사퇴 선언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의 패배를 겪은지 몇 시간 만에 사임을 발표했다. 렌치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서의 내 경력은 여기서 끝난다"라며 국민투표 부결을 위해 활동한 측이 "놀랍도록 명백한" 승리를 거뒀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렌치 총리는 상원과 하원에 동등한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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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올랑드 내년 대선 불출마 선언...현대 프랑스 정치사 유일 사례
역대 최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5년 임기가 끝나면 내년 4월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1일 저녁(현시간) 프링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생중계 TV 성명을 통해 "대선 후보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불출마를 선언하며 "앞으로 몇 개월 간의 나의 유일한 의무는 프랑스를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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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11월 3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북한의 주요 석탄 수출에 대한 상한선을 그었다. 이날 안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9월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기 위한 3개월 간의 안보리 회원국 협상 끝에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새로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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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팀 '샤피코엔시' 탑승 비행기 추락...71명 사망
브라질 1부리그 축구팀인 샤피코엔시가 탑승한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1명이 사망했다. 이 비행기에는 샤피엔코시 소속 선수와 축구 기자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초기 콜롬비아 당국은 사망자가 75명 인것으로 밝혔으나 승객 명단에 있는 4명이 실제로 탑승하지 않은 것이 파악되 71명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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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립대 차량돌진· 묻지마 칼부림...9명 부상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캠퍼스에서 28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다른 학생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후 흉기를 휘두루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를 휘두른 자는 소말리아 출신의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 피격에 현장에서 사살됐다. 용의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에 있는 이 대학 메인 캠퍼스 내 공대 건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