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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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현대전 경험을 쌓으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초기에는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었을지 모르지만 현대전 경험을 쌓으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AP통신은 현지시각 11일 우크라이나군과 군 정보당국 사이에 북한군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북한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 초기에는 드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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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생포한 북한군 포로들을 신문하는 동영상 통해 이들의 육성 공개
지난 9일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부상을 입은 채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2명의 북한군.키이우로 이송돼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 한국 국정원이 통역을 지원한다.이들은 20살과 26살로 파악됐다.한 포로는 러시아에 도착한 후에야 파병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지난 3일 전장에 투입됐는데, 다른 병사들이 숨지자, 방공호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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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북한군 작전을 연구 중이다”
미군 당국이 향후 아시아에서 발생할지 모를 분쟁에 대비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작전을 분석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9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 “미국 군 당국자들은 아시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 평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북한군 작전을 연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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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국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며 우리가 아는 한 오늘까지 4천명을 잃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각 9일 서방 지원국들에 군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우리 목표는 러시아에 평화를 강제할 수단을 최대한 많이 찾는 것"이라며 "나는 파트너들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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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의 IRBM 시험 발사 “지난 6일 미사일 발사는 ‘피 묻은 돈’(Blood Money)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발표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대해 “지난 6일 미사일 발사는 ‘피 묻은 돈’(Blood Money)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고 비판했다.황 대사는 현지시간 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의제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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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법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며 더이상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8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싱 부대변인은 “(북한의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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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군용 무전을 감청
지난달 20일,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 우크라이나 군이 감청한 17초 분량의 북한군 음성 파일을 KBS가 입수했다.10명 안팎으로 이뤄진 북한군 조의 조장들이 군용 무전으로 나눈 대화로 추정된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다.낮에 개활지 전투에서 상당한 사상자가 나와서, 어둠을 틈타 몸을 숨겨 움직이며 동료들 시신을 수습해야 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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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문제 논의
유엔본부는 안보리가 현지 시각 8일 오후 유엔본부에서 북한 비확산 문제를 의제로 브리핑 회의를 열어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슬로베니아, 덴마크 등 6개 안보리 이사국이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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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천8백 명
영상의 진위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친우크라이나 국제시민단체는 "쿠르스크에서 북한군이 러시아 주민을 몰아내고 민가에 숨는 과정을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포착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기습 작전을 시작한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지금까지 북한군 사상자는 3천 8백여 명, 러시아군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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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6일) 감행한 미사일 도발은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였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어제(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미사일은 평양 외곽 발사장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됐으며, 미사일 탄두부로 볼 수 있는 활공비행 전투부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날았다고 전했다.북한은 미사일이 최고 고도 99.8km까지 올랐고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1,5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