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유통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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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식물 광합성을 방해해 식량 공급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이 식물 광합성을 방해해 식량 공급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각 10일 보도했다.중국 난징대학교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기존 연구 157건에서 확보한 관찰자료 3천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미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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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차 연도 육성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가 올해 224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차 연도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충북도는 바이오 의약 분야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해 기업의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2028년까지 431억 원을 들여 실증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전문인력양성과 규제 개선 컨설팅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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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도내 33개 대학교 참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올해 도내 33개 대학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재원을 대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대학생이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농식품부가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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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헌혈한 주민 지역화폐 급한다
영동군이 헌혈한 주민에게 지역 화폐인 영동사랑상품권을 준다.영동군은 이달부터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하면 상품권 만 원을 지급한다면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헌혈 버스 배차 등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보건소 의약관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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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음식 중독' 정서 발달에 문제가 생겨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요즘 청소년들, 10명 중 3명은 비만군에 속한다.비만인 데다가 '음식 중독' 증상까지 겹칠 경우 정서와 행동 발달에 더 큰 문제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연구팀이 과체중 이상인 아동·청소년 224명을 조사했더니 5명 중 1명꼴로 음식 중독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음식 중독은 특정 음식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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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인정되는 '급여 의약품'에 지출되는 보험 약값이 매년 증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인정되는 '급여 의약품'에 지출되는 보험 약값이 매년 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건강보험 약품비는 2015년 14조 986억 원에서 2017년 16조 2,098억 원, 2019년 19조 3,388억 원, 2021년 21조 2,097억 원, 2022년 22조 8,968억 원 등으로 매년 올랐다.특히 2023년에는 26조 1,966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14%나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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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 "총중량 2177.5kg의 치즈퐁뒤로, 기네스 신기록"
프랑스 동부 산악 지역 쥐라에 있는 거대한 치즈 저장고.이곳에서 숙성된 콩테 치즈로 세계 최대 크기의 치즈퐁뒤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프랑스어로 '녹인'이라는 뜻의 퐁뒤는 긴 꼬챙이 끝에 음식을 끼워 녹인 치즈에 찍어 먹는 프랑스와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전통 치즈 요리다.스위스가 가진 종전 세계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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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300억 원)를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300억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내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롤린스 장관은 현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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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등을 돌며 의약품 유통·판매 실태를 집중 단속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일부터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등을 돌며 의약품 유통·판매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약사 면허나 처방전 없이 동물용 의약품을 팔고, 불법 또는 위조 의약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이다.단속에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함께 행정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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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등 한방의약품을 직원 명의로 대량 처방·판매한 한방병원 직원들이 검찰 송치
서울의 한 유명 한방병원.하얀 가운을 입은 한 남성이 약국에서 처방받은 한약들을 들고 바로 택배 접수처로 걸어간다.직원이 처방받은 한약을 외부에 되팔아가며 매출을 올렸던 이 병원의 행태는 지난 2023년 KBS 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수사 결과 2016년부터 본인 명의로 한해 천만 원 이상의 한약 처방을 받은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