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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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부터, 별똥별 우주쇼 펼쳐져···
오늘(12일) 밤 하늘에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오늘 밤 11시 30분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00여 개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흔히 별똥별이라 부르는 유성우는 혜성 부스러기들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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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특정 부위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주면 식욕억제가 가능해···
여성의 머리에 씌워진 모자.전기 자극이 가해지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연구진은 이 모자를 통해 뇌로 2밀리암페어 정도의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낸다.목표점은 전두엽의 특정 부위다.식욕 등 욕구를 관리한다고 알려진 곳이다.이 시험을 통해 연구진이 밝혀낸 것은 전기 자극이 식욕 억제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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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전기로 뇌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할 수 있어···임상 시험 결과 공개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로 뇌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단 내용의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기융합휴먼케어연구센터 소속 신기영 박사팀이 이 같은 내용의 ‘대사증후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생체 신경 자극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다.신기영 박사팀은 “6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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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 선
임명장 수여식 등도 없이 곧바로 사무실로 출근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취임식에선 그동안 공언했던 대로,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선언했다.관련 자료 검토에 속도를 낸 이 위원장은 함께 방통위원에 임명된 김태규 부위원장과 첫 출근 8시간 만에 회의를 소집했다.가장 먼저 오는 12일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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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 개인정보 보호 조치 미흡,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 받아 ···
소비자가 알리 익스프레스에 회원 가입을 하려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이 정보는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뒤, 중국 등에 있는 업체에 넘겨졌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정보를 받은 업체는 18만여 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도 알리 측은 지난 4월 초까지 4%에 불과한 8천여 곳만 공개했다.고객 정보를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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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ㆍ인공지능' 활용 신기술, 개인정보 침해 문제
AI를 활용한 지능형 CCTV 개발 업체다.외부인 침입 같은 위기 상황을 AI가 판단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문제는 개인정보침해 우려다.하지만 최근 해결책을 찾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 적정성 검토'를 받고 대안을 찾은 것이다.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신기술을 개발할 때 개인정보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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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대란, 세계 곳곳 여파 '초연결 사회'
윈도 운영체제를 쓰는 전 세계 기기 가운데 이번에 오류가 난 디바이스는 모두 850만 대.디바이스 전체로 따지면 1%도 되지 않는다.그런데도 피해가 컸던 건 'IT 생태계의 상호 연결성' 때문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이처럼 글로벌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업체, 사용 기업 등 모든 서비스가 인터넷으로 묶인 '초연결 사회'에서 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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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사이트' 2차 피해 우려
음란한 내용의 소설이나 동영상, 이른바 '야동'이 공유되고 있는 사이트다.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음란물 사이트 중 한 곳으로 한 달에 최소 20달러 정도를 내고 회원이 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해커가 무료로 일부 공개한 내용에는 특정인의 정보는 물론 직접 쓴 글까지 확인된다.유료 회원의 걸로 보이는 송금 내역 정보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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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스템 개발로, 너울성 파도 출현 예측
예측이 어려운 너울성 파도를 발생 5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개발됐다.미국 메릴랜드대 연구진은 북미 대륙 해안 등의 부표에서 측정한 해수면 높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너울성 파도의 출현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예측 실험 결과, 이 시스템의 정확도가 7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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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통신사업 실태 조사, 1순위 플랫폼 '카카오톡·카카오T·인스타그램'
국내 이용자들은 가장 많이 쓰는 1순위 플랫폼으로 메신저에서는 카카오톡, 택시 호출은 카카오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인스타그램이 꼽혔습니다.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여러 서비스 가운데 그때 그때 골라 쓰는 이른바 ‘멀티호밍’이 흔했고, 앱 마켓 서비스는 특정 앱 마켓을 주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