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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사이트' 2차 피해 우려 장은숙 2024-07-22 10:03:53


음란한 내용의 소설이나 동영상, 이른바 '야동'이 공유되고 있는 사이트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음란물 사이트 중 한 곳으로 한 달에 최소 20달러 정도를 내고 회원이 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해커가 무료로 일부 공개한 내용에는 특정인의 정보는 물론 직접 쓴 글까지 확인된다.


유료 회원의 걸로 보이는 송금 내역 정보도 있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서버가 해외에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 등 빠른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제의 사이트를 2014년부터 차단하고 있지만 사이트 주소를 바꿔가며 계속 운영중이다보니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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