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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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대선되면 "괴물독재의 출현"
이 고문은 "비상계엄은 12월3일 밤에 선포돼서 2시간 33분 만에 국회에서 해제 결의됐다, 국회의 해제 결의권이라는 견제 장치가 작동했기 때문에 빨리 끝났다. 그런데 이번에 오게 될지도 모를 괴물 독재는 견제 장치가 마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범죄 혐의를 지우기 위해 법도 마음대로 고치고 검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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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짐 로저스 이재명 후보 지지설에 “이재명 사기범죄”라고 비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이 국내에서 하던 버릇 못 고치고 기어이 국제망신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고 비난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어설픈 조작의 냄새가 짙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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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되면 장점과 리스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6·3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행정부와 입법부가 공조해 빠른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는 기대와 사법부까지 압박하는 폭주로 삼권분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현재 민주당 범여권 187석을 확보한 ‘이재명 정부’에서는 입법 추진이 숨 가쁘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는 특유의 빠른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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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진실 공방 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측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30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어제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국민의힘 빅텐트추진단장)을 통해서 토론을 하자는 제의가 (이준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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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과거 '가족의 일탈로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을 겨냥한 '성폭력 묘사'로 의혹 제기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과거 '가족의 일탈로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이 후보는 최근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작성했다고 일부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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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서 이재명에 "카리나 파이팅!"외친 20대 남성 경찰에 인계
이 후보가 투표소에 방문하자 현장에 있던 박모(24)씨는 “이재명 파이팅, ”윤어게인“, ”카리나 파이팅“ 등 구호를 외쳤다.이 청년은 박모(24) 씨로 사전투표 현장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며 사전투표자 수를 세고 있던 중이었다. 경호팀이 경찰에게 박 씨를 인계했으나, 경찰은 단순 ‘파이팅’을 외친 것을 선거 운동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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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선 후보 유시민에 "여성 비하 가까운 언어 경악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SNS를 통해 “(유시민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며 “한 여성의 삶 전체를 남편의 존재에 기대 형성된 허상으로 규정하고, 정치적 정당성을 박탈하려는 계급주의적 비하”라고 지적했다.이어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멸시와 오만이 배어 있다”며 “비판이 아닌 조롱이자, 분석이 아닌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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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억눌려온 규제를 과감히 해소"
국민의힘 김문수는 인천을 찾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억눌려온 규제를 과감히 해소하고, 중앙 권한의 획기적인 지방 이양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인천과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산업과 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과도한 규제를 받아왔다"고 하며 "지방정부에 인사권과 예산권을 과감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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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 500만원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모씨가 상습 도박 및 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에스파 멤버 카리나, DJ 소다 등 여성 연예인의 글에 음란한 댓글을 단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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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이재명 후보의 독재를 막아야 한다"
경남 창원에서 부산으로, 그리고 대구까지.나흘 만에 다시 영남권을 찾은 김문수 후보 일정은 숨 가쁘게 이어졌다.이재명 후보가 입법과 행정, 사법을 모두 장악하는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자신은 절대 계엄과 탄핵을 하지 않겠다며, 이른바 윤석열·이재명 '동반 퇴진론'도 강조했다.부정선거에 항거한 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