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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이 도마에 올랐 조기환 2025-07-23 10:07:4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보수 논객 출신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지난 3월 자신의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내용이 도마에 올랐다.강 비서관이 사과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실도 현재가 중요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표현이 문제가 됐다.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박찬대 후보까지 일제히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강 비서관은 결국 스스로 직에서 물러났다.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다.최 처장은 한 칼럼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에 대해,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건처럼 보였다",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경우도 흔하다"고 표현해 2차 가해 문제가 제기됐다.최 처장은 또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을 무능하다고 평가하며,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친문계 윤건영 의원이 정말 치욕스럽다며 강력 반발한 가운데, 최 처장은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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