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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국정 지원 vs 정권 견제’ 팽팽… 여론조사서 오차범위 내 접전 전국 조사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 지역·세대별로 뚜렷한 차이 보여 윤만형 2025-11-20 10:46:59


▲ 사진=픽사베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투표 구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원’과 ‘정권 견제’ 응답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전체 응답은 ‘국정 지원’ 46.1%, ‘정권 견제’ 48.3%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정권 견제’ 응답이 소폭 앞섰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두 응답이 팽팽하거나 ‘정권 견제’가 약간 우세했다.


광주·전라는 ‘국정 지원’이, 대구·경북은 ‘정권 견제’가 크게 우세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정권 견제’가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강원·제주는 ‘국정 지원’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30대에서는 ‘정권 견제’ 응답이 20%p 이상 높아 청년층은 견제 여론이 강했다.


40~50대는 ‘국정 지원’ 응답이 20%p 이상 높아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조사는 ARS 방식으로 전국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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