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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초등생 성폭행미수범 구속
- 일산 초등생 성폭행 미수사건 피의자인 이모(41)씨는 2일 “피해 가족에게 미안하다. 평생 죗값을 치르겠다”며 범행 후 처음으로 심경을 피력했다.이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의정부지법...
-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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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반달가슴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동면에 있던 지리산 반달가슴곰 16개체 모두가 30일 현재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달가슴곰은 2007년 12월 7일부터 동면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으며 2008년 2월 13...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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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에버랜드 취득세 ‘0원’
-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가 전환사채를 인수한 뒤 삼성 에버랜드의 과점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취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용인시와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 전무는 1996년 12월 이사회 ...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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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연이은 아동 범죄에 ‘불안’
-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납치.사망사건으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앞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일산 초등생 폭행.납치미수 사건 ...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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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 119 장난전화 과태료 200만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첨단시스템을 통해 발신자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돼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31일 밝혔다.본부는 현행 소방기본법상 화재 등 허위 신...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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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용의자 검거
- 경기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중인 일산경찰서 수사본부는 31일 오후 용의자 이모(41)씨를 검거했다. 사건발생 5일만이다.박학근 수사본부장(경기경찰청 2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CCTV...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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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억원대 어음 할인금을 편취한 건설회사 대표 등 검거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에서는 실물거래가 수반되지 않은 채 발행되는 융통어음이 진성어음인 것처럼 금융기관을 속여 할인받는 수법으로 3년 동안 1,800억원 2007년도만 하더라도 840여억원을 편취한 ...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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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예일대에 500억 손해배상 소송
- 동국대가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5천만 달러(약 500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예일대는 2005년 9월 동국대가 신정아씨를 조교수로 채용하면서 의뢰한 신씨 박사학력 조회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행보를 보...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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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생가 보존회장 피살
- 26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생가보존회장 김재학(81) 씨가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 등을 맞아 숨졌다.경찰은 오후 6시22분에 생가를 구경온 주민...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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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순국 98주년 추념식
- 안중근 의사 숭모회는 26일 순국 98주년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고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과 '김국주' 광복회장, 그리고 안 의사의 유가족과 친척 ...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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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자를 먹지 마세요"
- 서울시가 개 도축 등을 관리하기 위해 개를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가축’에 포함시키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서소문 시청 별관 앞에서 열린 동...
-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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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 신입생 사망 선배들의 구타 원인
- 지난달 14일 용인 A대학교에서 신입생이 체력훈련을 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선배들의 구타가 원인 제공을 했다고 결론짓고 이들과 해당 학과 교수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경기도 용인경찰서...
-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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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씨,왜곡된 여성관과 자괴감으로 범죄”
- 이혜진(11)·우예슬(9)양 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25일 “피의자 정모(39)씨의 왜곡된 여성관과 남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자괴감이 끔찍한 범행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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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정씨 ‘추가 범행’ 입증 난항
- 안양 초등학생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정 모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물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군포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의 살해에 관련해서 ...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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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내에 ‘흡연구역’?
- 충남 논산의 모 고등학교가 교내에 학생들의 흡연구역을 사실상 묵인.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흡연구역에 모인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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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동치는 금 값, 밀반출도 급증
- 국제 금값이 원자재 값 상승과 국제통화의 불안으로 급상승한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올해 해외로 밀반출 하려다 적발된 싯가 27억원상당의 금을 공개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밀수에서...
- 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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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정씨 잦은 진술 번복...수사 답보
-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가 ‘두 어린이가 소리치며 반항해 벽에 밀어붙여 숨지게 했다’고 범행 동기를 재차 번복, 사건 전모 파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경찰은 20일 브리핑에서 ...
-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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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예슬양 시신 확인...피의자 정씨 구속
- 안양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9일 피의자 정모 씨를 구속하고 밤새 조사를 계속했다. 이틀 전 시화공단 인근에서 발견된 어린이의 시신이 우예슬 양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정 씨...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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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정씨 "교통사고로 죽였다" 주장
-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는 “교통사고로 두 초등생을 죽였고, 시신은 집 화장실에서 처리해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 발생 당시 정황상 정씨의 주장이 모두 ...
-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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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경비업체 해지시 횡포 심해
- 광주시 광산구 s공업사 정모(43세)씨는 개인사정으로 무인경비업체인 s사에 몇차례 걸쳐 해지를 요청하고 위약금을 지불했는데도 불구하고 경비시설을 철거하지 않는 경비업체와의 다툼과 계약 해지에 있...
-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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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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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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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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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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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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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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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