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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관리 분쟁 종료 직후 현수막 훼손 발생 입주민 불안 확산…CCTV 확인·경찰 수사 진행 장은숙 2026-03-30 16:23:04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본문 내용과 무관한 사진)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교체를 둘러싼 갈등이 법원 판단으로 마무리된 직후, 단지 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약 1년간 기존 업체와 신규 업체 간 관리권 분쟁이 이어진 곳이다.


법원이 신규 업체 측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분쟁은 일단락됐다.


결정에 따라 기존 업체 측의 무단 출입 시 건당 간접 강제금이 부과된다.


새 관리업체는 공정한 운영을 약속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단지에 게시했다.


그러나 현수막이 날카로운 도구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훼손 흔적으로 볼 때 고의적인 행위 가능성이 제기됐다.


관리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CCTV 확인과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상 분석과 지문 채취 등으로 행위자 특정에 나섰다.


훼손 행위는 재물손괴 등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입주민들은 갈등 이후 다시 발생한 사건에 우려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단지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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