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 기지 드론 공격 정황…헬기 피해 여부 주목
소형 FPV 드론 위협 부각…기지 방어체계 대응 과제 제기
윤만형 2026-03-26 16:36:14
▲ 사진=서울신문영상캡쳐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미군 캠프 빅토리 기지에서 헬기가 드론 공격을 받은 정황이 제기됐다.
군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친이란 성향 민병대가 공격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기지 내 헬기를 향해 드론이 접근한 뒤 폭발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피해 기종은 의무후송용으로 운용되는 최신형 블랙호크 계열 헬기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미군은 헬기 상태나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저가 소형 FPV 드론이 군사 자산에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첨단 방공망을 갖춘 기지에서도 드론 침투가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며 경계 필요성이 제기된다.
앞서 같은 기지에서는 드론이 내부 시설까지 접근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일부 매체는 해당 드론이 전파 방해 영향을 받지 않는 ‘광섬유 유선 방식’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향후 유사한 드론 위협이 증가할 수 있다며 대응 체계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