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사자 7명으로 증가…전쟁 비용·국내 여론 부담 커지는 트럼프
중동 교전 12일째 인명·장비 피해 확대…마가 진영에서도 전쟁 반대 목소리
윤만형 2026-03-12 10:01:5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성조기에 싸인 관이 조심스럽게 옮겨졌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거수경례로 조의를 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가 주검으로 귀환했다.
개전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미군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40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중상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이 이란을 상대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적·물적 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중동에 배치된 미군 기지의 레이더와 통신 시설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군 오인 사격으로 F-15 이글 전투기 3대가 격추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전쟁 비용도 급격히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공습 첫 이틀 동안 56억 달러, 약 8조2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사용했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일각에서는 하루 평균 10억 달러 안팎의 군사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번 전쟁으로 발생할 경제적 비용이 2,100억 달러, 우리 돈 약 3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언급한 배경에는 유가 상승 우려뿐 아니라 늘어나는 인명 피해와 막대한 전쟁 비용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이른바 ‘마가(MAGA)’ 진영에서도 전쟁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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