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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군단 경리부 부업반, 퇴비 도난 방지 위해 야간 경비 강화 생산한 퇴비 보호 위해 노동자들이 밤샘 교대 근무 장은숙 2026-03-03 10:40:13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북한 9군단 지휘부 산하 경리부 부업반에서 생산한 퇴비가 도난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밤, 퇴비 적치장에 수레를 끌고 와 퇴비를 몰래 가져가려던 시도가 발각됐다.


도둑 시도는 실패했고, 퇴비는 훼손 없이 안전하게 보호됐다.


이후 부업반 노동자들은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교대 근무하며 퇴비를 지키고 있다.


부업반은 부식물 확보와 농사 지원을 위해 5~7명이 퇴비 생산에 전담 배치돼 있다.


이번 퇴비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생산한 수십 톤 규모였다.


생산한 퇴비가 질이 좋아 다른 재와 섞어도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주요 타깃이 되었다.


노동자들은 생산뿐 아니라 도난 방지까지 책임지며 야간 경비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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