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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중재로 러·우크라 어린이 6명 가족 품으로 러시아 아동인권 담당관 “멜라니아 여사 도움으로 가족 상봉 신속 진행” 장은숙 2026-02-13 10:35:28


▲ 사진=EBS뉴스영상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노력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 6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고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대통령실 아동인권 담당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리보바-벨로바 담당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또 한 명의 어린이가 러시아로 돌아간다. 4~15세 소년 4명과 소녀 1명이 우크라이나에서 가족과 다시 만난다”고 전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시로 어린이들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제3국에 있는 가족과 재결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가족과 재결합할 수 있도록 확고히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감사한다”며 “여사의 적극적 도움 덕분에 가족 상봉이 신속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멜라니아 여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 본국 송환을 중재한 것이 이번이 세 번째라고 밝히며, 양국 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8월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어린이 러시아 이주 문제를 언급한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 어린이 수천 명을 강제 이송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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