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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신청은 ‘K-드론배송 상용화’와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를 핵심으로, 지역 맞춤형 드론 서비스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K-드론배송을 정착시키고, 저궤도 위성 활용 재난안전 ‘위성드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K-드론배송 분야에서 배송거점 2개소를 기반으로 배달점 16개소 운영체계를 제시했다. 배송 서비스는 삼남·서생 권역 중심으로 운영 실적 및 수요 분석을 고도화하고, 취약지역 감시 등 공공 활용도 병행한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저궤도(LEO) 위성과 LTE·5G를 결합한 다중통신 체계를 적용해 산불 재난 현장에서 영상정보를 끊김없이 전송하는 ‘재난안전 위성드론’ 실증을 추진한다. 통신망을 통합 관리해 일정한 통신 성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드론배송의 안정적 상용화 기반 강화 △통신 음영지역 해소 △재난 시 실시간 영상 공유·대응 체계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드론표준도시로서 그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드론특구에 3회 연속 지정되며 다양한 드론 실증사업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 주민 편의 증진, 첨단산업 육성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예산, 상용화 분야, 실증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최다를 기록하면서 지자체·공공기관의 벤치마킹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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