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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핵협상 앞두고 중동 해역 긴장 고조 미 항모 인근 드론 격추 이후 해상 압박 행동 이어져 장은숙 2026-02-06 16:03:39


▲ 사진=서울신문영상캡쳐

미국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3일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항공모함 인근에 접근한 이란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당시 항공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수백 km 떨어진 공해상에 있었으며, 미 해군 전투기가 대응했다.


미군은 해당 무인기가 사전 교신 없이 항모 전단을 향해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격추된 무인기는 이란이 운용 중인 샤헤드 계열 드론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무인기를 감시·정찰 목적으로 운용해 왔으며, 중동 해역에서 미군과의 근접 상황이 반복돼 왔다.


이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고속정이 미 국적 유조선에 접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 해군은 즉각 구축함을 투입해 해당 선박을 호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로, 이 지역의 긴장은 국제 시장에 민감하게 반영된다.


이번 일련의 상황은 미·이란 고위급 핵협상을 앞둔 시점에 발생했다.


양측 모두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군사적 긴장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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