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영상캡쳐
북한 내부 사정을 경험한 일부 고위 탈북 인사와 전문가들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김정은 체제에 부담이 되는 인물로 평가한다.
김한솔은 김정일의 장남이었던 김정남의 아들로, 김씨 일가 직계 혈통에 해당한다.
김정남은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으며, 이후 김한솔은 공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한솔은 과거 마카오 등 해외에서 성장했으며, 북한 지도부와 직접 접촉한 이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가 혈통 중심의 정통성을 강조해 온 점에서 김한솔의 존재가 상징적 변수라고 분석한다.
김정은은 김일성·김정일의 후계자임을 내세워 권력을 공고히 해 왔다.
반면 김정남은 김정일의 장남이었기 때문에, 그의 직계 후손은 이론적으로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분석에서는 북한에 급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외부 세력이 김한솔을 정치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 김한솔의 정확한 거주지와 활동 내용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김한솔이 당장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잠재적 변수로 남아 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