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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장, 국경 통제로 물가 하락세 지속 환율 하락과 제한적 무역, 주민 구매력 감소가 가격 하락에 영향 장은숙 2026-02-06 10:31:50



▲ 사진=MBN뉴스영상캡쳐


북한 시장에서 쌀과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일 평양 쌀 1㎏은 1만 5100원으로 직전 조사 대비 3.8% 낮아졌다.


평양·신의주·혜산 등 3개 지역 평균 쌀값도 1만 5130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옥수수 가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평양 3900원, 신의주 3800원, 혜산 4000원으로 조사됐다.


휘발유와 경유 등 수입 재화 가격도 하락해 평양 시장에서 각각 3.8%, 2.6% 내렸다.


환율 하락이 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평양 원·달러 환율은 3만 5700원으로 4% 하락했다.


북한 당국의 국경 감시 강화와 개인 외화 거래 단속으로 무역이 제한되고 있다.


장기적 경제난과 주민 구매력 감소도 물가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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