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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총회서 계파 갈등 표면화… ‘한동훈 제명’ 놓고 설전 대여 투쟁 논의 앞두고 내홍 격화… 장동혁 대표 복귀 시점 주목 윤만형 2026-01-27 09:38:54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장동혁 대표의 복귀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의원총회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표면화됐다.


이른바 ‘쌍특검’ 추진 논의보다 계파 갈등이 먼저 불거지며 당내 긴장이 고조됐다.


이번 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의결 논의가 예상되던 가운데, 이른바 ‘친한계’ 의원이 징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다른 참석자가 제명을 주장하며 맞서면서 설전으로 이어졌다.


더 이상의 분열은 안 된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계파 갈등의 불씨는 곳곳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말 한 전 대표 지지자 집회에서 나온 ‘지도부 퇴진’ 구호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졌다. 지도부 회의에서는 이를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 윤리위원회는 당원 모욕 등을 이유로 친한계 인사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는 “불법 계엄이 진행 중”이라는 표현으로 반발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퇴원한 장동혁 대표는 당무 복귀 시점을 조율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가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에 복귀해 한 전 대표 제명안을 상정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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