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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음료, 매일 한 잔이면 치매 위험 61% 증가 커피·차로 바꾸면 치매 위험 19~23% 감소, 건강한 음료 선택 중요 장은숙 2026-01-26 10:22:26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음료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연구진이 40대 이상 중장년층 11만 8천여 명을 평균 1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설탕 음료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신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확률이 61% 높았다. 연구진은 설탕 음료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조절을 방해해, 뇌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설탕 음료를 설탕 없는 원두커피로 바꾸면 치매 위험이 23%, 차로 바꾸면 1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일수록 음료를 바꾼 효과가 더 컸다. 연구진은 커피와 차에 들어 있는 성분이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젊은 연령층일수록 설탕 음료 섭취가 많아, 어릴 때부터 설탕 음료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진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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