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영상캡쳐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주말 사흘간 25만4천여 명을 동원했다. 3주 연속 주말 1위를 기록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00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만약에 우리’는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연출했으며, 젊은 시절 뜨거운 사랑을 나눈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뒤 과거의 기억을 되짚는 현실 공감 연애물이다.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 악단’은 15만 5천여 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대북 제재로 자금이 막힌 북한 보위부가 국제 NGO로부터 2억 달러 지원금을 받기 위해 가짜 찬양단을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바타: 불과 재’는 11만 5천여 명을 추가로 동원했지만 3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656만 4천여 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전종서·한소희 주연의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는 개봉 첫 주말 6만여 명이 관람하며 4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화려한 도시에서 내일을 꿈꾸던 미선과 도경이 벼랑 끝에 몰리자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며 쫓기게 되는 범죄 장르물이다. 한소희와 전종서를 비롯해 김신록, 김성철, 정영주, 오마이걸 출신 유아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26일 오전 기준 예매율에서는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왕과 사는 남자’가 23.3%, 예매 관객 6만 5천여 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단종 폐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 정통 사극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출연한다.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는 예매율 21.9%로 뒤를 이었다.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제 범죄를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과 북한 총영사 황치성, 보위성 조장 박 건,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등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