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젤렌스키 다보스 회동, 종전 합의 근접 신호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서 첫 3자 회담 예정
장은숙 2026-01-23 10:13:02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세' 철회 다음 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회동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전후 안전보장과 경제 재건 방안을 논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모스크바로 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며 종전 합의를 거듭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논의가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전하며, 러시아도 타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다만 최대 쟁점인 영토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현지 시각 23일부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첫 3자 회담을 갖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회담 자체를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도심과 물류 거점,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의 군사적 압박은 협상 주도권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