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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군수공장 지역 청년 대상 단속 시행 청년 복장과 공공장소 행동 규범 점검, 일부 반발 나타나 장은숙 2026-01-21 10:00:56


▲ 사진=YTN뉴스영상캡쳐



평안북도의 군수공장 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사회주의 행동 단속이 시행됐다.


단속은 도 청년동맹 주도로 9일부터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단속 대상은 화려한 색상의 목도리를 착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하는 청년들이었다.


북한 당국은 이런 행동을 ‘괴뢰문화’와 ‘남조선풍’으로 규정하고 뿌리 뽑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청년들은 단속 과정에서 최고존엄 가족의 행동과 비교하며 반발하기도 했다.


단속에 걸린 청년들은 학업과 업무가 중단된 채 청년동맹에 소환돼 비판서를 작성해야 했다.


이들의 행동은 거주지 인민반과 부모 직장까지 통보돼 부모도 연좌제적 처벌을 받았다.


이번 단속은 청년들의 복장과 행동 규범을 관리하고 체제 규범을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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