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과학 연구 역량을 집중해 2026년을 강원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연구원은 도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단순한 보존 대상이 아닌 도민의 실질적인 소득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산업화와 기후위기 대응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산림바이오 산업화로 임가 소득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
○ 강원 산림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돈이 되는 산림’ 구현에 나선다.
❶ (고부가가치 수종 연구) 산복사나무, 오리나무, 느릅나무, 땃두릅, 산겨릅나무 등 지역 특화 산림바이오 전략 수종의 대량 증식 기술을 완성하고, 이를 임가에 보급해 고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❷ (기업 연계 상생 모델 구축)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산림바이오센터를 거점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표준화된 원료 재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임가와 산업계를 잇는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
□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및 스마트 방제 체계 고도화
○ 강원의 상징인 소나무·잣나무림 보호를 위한 과학적 방제 연구도 강화한다.
❶ (AI·드론 기반 예찰 강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과 드론 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감염목을 조기에 탐지하고, 확산 경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❷ (맞춤형 방제 전략 추진) 지역별 산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약제 처방과 친환경 방제기술 연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데 주력한다.
□ 기후변화 모니터링 및 밀원수 연구로 생태계 변화 대응
○ 급격한 기후 변화가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양봉 산업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연구를 심화한다.
❶ (기후변화 모니터링 강화) 도내 주요 산림의 식생 변화와 개화 시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 생태계 이동과 쇠퇴를 분석하고, 선제적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❷ (밀원수 식재·보급 연구 확대) 꿀벌 실종 등 생태계 위기에 대응해 헛개나무, 쉬나무 등 강원 지역에 적합한 우수 밀원수를 선발하고 식재 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채밀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 채병문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강원자치도의 미래 성장 동력은 숲에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용 연구를 통해 임업인에게는 풍요로운 소득을, 도민에게는 건강한 산림환경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