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김도영…WBC 향한 담금질 본격화
훈련장 가장 먼저 등장해 강도 높은 훈련…대표팀 3루 고민 덜어
장은숙 2026-01-12 09:39:51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슈퍼스타 김도영이 메이저리거 김혜성과 함께 가장 먼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훈련 시작 30분도 채 되지 않아 목까지 땀이 흐를 정도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이어진 타격 훈련에서는 이를 악문 채 큼지막한 홈런성 타구를 연이어 날리며 이틀 연속 코치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쳐야 했던 김도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팬들에게 사고를 친 것처럼 죄송한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김도영은 이번 대표팀 소집을 계기로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팬들을 웃게 하겠다는 각오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송성문의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몸 상태를 회복한 김도영의 합류는 대표팀의 3루 수비 고민을 덜어주는 요소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김도영은 다시 한 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무대를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