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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잇단 실격 퇴장…프로 의식 논란 재점화 삼성 니콜슨 항의 끝 퇴장…최근 한 달 새 두 차례 실격 사례 장은숙 2026-01-09 09:50:49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그제인 7일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의 과도한 항의로 또다시 실격 퇴장 사례가 발생했다.


삼성의 니콜슨은 2쿼터 중반 세 번째 반칙이 선언되자 심판을 향해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교체 투입된 지 10초 만에 벤치로 물러난 니콜슨은 다시 코트에 나선 3쿼터에서 결국 선을 넘었다.


스크린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이 선언되자 니콜슨은 언성을 높이며 격렬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퇴장당했다. 동료들이 다가와 말렸지만 니콜슨은 웜업용 사이클 기구를 손으로 밀쳐 넘어뜨리는 행동까지 보였다.


결국 니콜슨은 벤치에 앉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실격 퇴장 처분을 받았다.


비슷한 사례는 지난달에도 발생했다. 소노의 나이트는 테크니컬 파울 이후 난폭한 행동을 이어가다 실격 퇴장을 당했고, 이후 박스와 문을 발로 걷어차는 돌출 행동으로 벌금 5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정규리그 역대 실격 퇴장 사례 6차례 가운데 2차례가 최근 한 달 사이에 발생하면서, 반복되는 논란에 대해 징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외국인 선수들의 책임감과 프로 의식이 기량만큼이나 코트 위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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