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의 해 맞은 LG…송승기 등 ‘말띠 군단’의 질주 기대
선발 경쟁·태극마크 도전…2연속 우승 향한 각오 다져
장은숙 2026-01-07 09:48:5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LG의 신년 인사회에서 말의 해를 맞이한 말띠 송승기의 표정은 유난히 밝았다.
지난해 깜짝 활약으로 선발 자리를 꿰찬 송승기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김윤식의 제대와 아시아 쿼터 선수 웰스의 영입으로 선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지만, LG의 붙박이 선발로 자리 잡기 위해 경쟁을 이겨내겠다는 각오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 참가를 앞둔 송승기는 생애 첫 태극마크를 향한 절실한 바람도 내비쳤다.
송승기 외에도 박해민, 오지환, 박동원, 이영빈 등 LG에는 말띠 선수들이 유독 많다. 특히 지난해 우승의 일등 공신이자 주장인 박해민은 LG 왕조 건설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 가운데 5명이 말띠였던 LG는 올 시즌에도 말띠 선수들의 질주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말띠 군단의 활약이 다시 한 번 정상 등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