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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한반도 평화·관계 복원 공감 북한 대화 재개·연례 정상 교류 합의…문화·국방 협력 확대키로 장은숙 2026-01-06 09:23:21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 체결식과 국빈만찬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시간 이상을 함께하며 긴밀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는 양측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 흐름에 맞춰 매년 정상 간 만남을 이어가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국방 당국 차원의 소통과 교류 역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민감한 현안으로 꼽히는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는 갈등을 키우기보다 건설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간 문화 교류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드라마와 영화에 앞서 바둑과 축구 등 비교적 민감도가 낮은 분야부터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 말미에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매우 뜻깊다며, 한중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든든한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 휴대전화로 시 주석 부부와 함께 찍은 ‘셀카’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직접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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