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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물차 적재함 승객 단속 강화…주민 불편 커져 대중교통 부족 속 주민들은 여전히 화물차 이용 장은숙 2025-12-26 10:24:58


▲ 사진=MBC뉴스영상캡쳐

북한 당국이 화물차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연말 ‘교통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 사업’을 명분으로 단속이 강화됐다.


교통안전원은 “적재함에는 물건만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전수와 탑승자는 적발 시 모두 벌금을 내야 해 주민 불만이 크다.


북한 지방은 버스 운행이 불규칙하거나 아예 다니지 않는 곳이 많다.


화물차는 경로와 시간이 자유롭고 편리해 주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활용됐다.


국가 건설이나 농촌 지원 등 공식 동원 시에는 화물차 적재함 이용이 묵인된다.


주민들은 개인 이동 시 단속과 공식 용도 사이의 이중 잣대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는 동원 명령서를 지참하는 등 편법으로 화물차를 이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단속 현실과 주민 이동 편의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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