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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대성식육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노유림 울산취재본부 2025-12-25 22:07:05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2월 24일 오전 11시 대성식육점(대표 김영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문숙 태화동장과 김영숙 대성식육점 대표,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제86호 태화동 착한가게로 가입한 대성식육점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영숙 대성식육점 대표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숙 태화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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