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에 누가 와 있다면 어떨까?…개인 정보 악용한 스미싱 우려
쿠팡 이용자들이 특히 두려워하는 건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털렸다는 점이다
김만석 2025-12-03 09:53:36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쿠팡이 밝힌 유출 정보에는 이용자 주소도 들어 있다. 문제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주소란에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함께 써놓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상품을 받을 때마다 배송 기사와 인터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이용자에게 문자로 실제 주문 내역을 보낸 뒤 "환불이 필요하다"며 URL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휴대전화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무단 소액결제를 일으키거나, 전화금융사기에도 노출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