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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년 만에 강등되다, 울산은 야유 세례 프로축구 K리그 최종전에서 대구가 10년 만에 2부리그로 내려가는 아픔을 맛봤다 윤만형 2025-12-01 10:10:29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대구 팬들은 마지막까지 희망의 불씨를 살린 선수들을 향해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대구는 전반 초반 안양에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부상 투혼을 펼친 세징야가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지만 끝내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다.10년 만의 2부리그 강등에 대구 팬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비록 강등당했지만 격려를 받은 대구와 달리 울산은 거센 야유를 마주했다.9위 울산은 제주에 1대 0으로 지고도 수원FC가 광주에 패하는 바람에 가까스로 행운의 잔류에 성공했다.하지만 시즌 내내 추락을 거듭하고 논란을 빚었던 선수들을 향해 홈 팬들은 깊은 실망을 드러냈다.정승현은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단의 갈등을 인정하며 당한 사람이 폭력이라고 느낀다면 폭력이라고 주장했다.10위에 머문 수원FC는 부천, 11위 자리를 거머쥔 제주는 2부리그 2위 수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정규리그는 모두 끝났지만 잔류와 승격을 놓고 벌이는 또 하나의 드라마가 K리그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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