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성료
조기환 2025-06-05 16:12:05
이번 탐방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34명이 참가하여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유럽 문화와 예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드리드, 톨레도,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를 방문하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역사 현장 탐방에 참여했다.
탐방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알칼라 대학교 공식 방문 ▲마드리드 왕궁 탐방 ▲프라도 미술관 관람 ▲가우디 건축물 투어(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카사바트요, 카사밀라) ▲스페인 광장 방문 및 플라멩고 체험 ▲다양한 건축 양식의 성당 탐방(톨레도 대성당, 사라고사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알람브라 궁전 및 메스키타 탐방 ▲몬세라트 수도원 탐방 등이 있었으며,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별 과제 및 개인 과제를 통해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 자기표현 능력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고성고등학교 1학년 김규철 학생은 탐방기간 중 감명 깊었던 곳과 그 이유에 대해서,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한 건물들이 인상 깊었고, 걸을 때 신경쓰지 않았던 보도블럭을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디자인한 게 정말 창의적이었다. 특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완공된 모습을 죽기 전 꼭 보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학교 1학년 이유림 학생은 “꿈이 생명공학연구원이어서 스페인의 환경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예를 들어, 생수병의 뚜껑이 병과 일체되어 있어 따로 굴러다니지 않도록 한 점, 포장지를 종이나 생분해성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점 등 환경과 관련하여, 배울 점이 많았다. 또한, 이 외에도 유럽 사람들이 사소한 것에도 감사를 표현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배려하는 것들도 기억에 남았다. 이번 탐방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한국에 와서 실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사진=고성군





